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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정 벽화마을
말(馬)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마비정(馬飛亭) 마을이 최근 녹색 농촌체험마을사업을 통한 '벽화마을'로 탈바꿈해 대구는 물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마을 전체가 60~70년대의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토담과 벽담을 활용하여 벽화로 꾸며져 있으며, 국내 유일의 연리목+연리지 사랑나무와 국내 최고령 옻나무, 대나무 터널길, 이팝나무 터널길 등 자연과 호흡하며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는 농촌체험은 만들기 체험(떡, 두부, 전통효소차, 말솟대, 향낭, 천연염색, 천연비누, 대나무 풍경, 전통제기 등), 농작물 수확, 전통민속체험(무료), 외가집 민박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료는 3000원 부터) 도시민에게 녹색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친환경 산책로인 누리길은 세 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삼필봉을 잇는 1구간(1.5㎞)은 달서구에서 올라온 등산객이 마비정 벽화마을로 갈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2구간은 마비정에서 가창 정대를 연결하는 옛 길을 따라 조성된 5.5㎞로 말을 타고 장에 갔던, 혹은 피란길 옛 이야기를 떠오르게 하는 길이다. 3구간은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화원 자연휴양림까지 1.4㎞다. 비슬산 자락에 둘러싸였던 마비정 마을이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중심지가 된 것이다.
송해공원
봄이면 만개하는 벚꽃길로 유명한 옥연지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송해공원은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한 곳으로, 둘레길 데크,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동굴, 얼음빙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 되어 있으며, 2018년까지 삼림욕장조성, 전국노래자랑 무대 조성, 송해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공원과 함께 조성된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일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태탐방로써 송해공원과 둘레길이 생기면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졌던 옥연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옥연지 위를 태극 모양으로 가로지르는 백세교를 건너면 둘레길이 시작된다. 백세교는 이름 그대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다리이며, 다리 중앙에는 옥연지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세정이 자리한다. 정자 2층으로 올라가 사방을 바라보니 마치 배에 오른 듯한 느낌이다. 남북으로 길쭉한 옥연지를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은 크게 서쪽길과 동쪽길로 나뉜다. 동쪽길은 차도에 인접해서 산자락을 따라 난 서쪽길만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송해공원에서 출발해 구름다리까지 갔던 길을 되짚어 돌아오는 것이다. 같은 길로 돌아오지 않으려면 서쪽길 산림욕장 위로 난 능선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약 2.2km의 능선길을 걸으면 시간이 2시간쯤 더 걸린다. 송해공원 입구에는 송해 선생의 ‘처가 마을’에서 직접 기른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상설장터가 있다. 이곳에선 달성군의 특산물인 토마토를 비롯해 찐쌀과 쌀눈 등 이 지역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장터 옆 작은 부스에는 문화해설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기 중이다. 예약하면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비슬산자연휴양림
1996년에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341만㎡, 1일 수용인원은 3,000명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한다. 해발 1,058m의 조화봉을 중심으로 1,084m의 천왕봉, 989m의 관기봉을 좌우에 거느린 휴양림으로 산 중간 능선까지는 주로 침엽수립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상부 능선까지는 기암괴석과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봄철의 진달래와 여름 안개, 겨울 얼음도 장관이다. 능선 정상의 비교적 완만한 부분에 참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자연 경관 그대로인 수백 개의 커다란 바위가 군락을 이룬 바위마당이 있다.
휴양에 숲속의 집과 야영장, 야외강당, 연못, 청소년수련장, 체력단련장, 잔디광장, 사진촬영소, 어린이놀이터, 폭포샤워장, 물놀이터, 삼림욕장 등과 자연석들이 널려 있는 산책로인 탐석로가 있다. 주변에 비슬산 대견봉 아래 신라시대 사찰 유가사와 도성암과 휴양림 입구에 고찰 소재사, 화원유원지, 합천호, 봉황사, 대견사 삼층석탑, 청도온천, 상대온천, 진흥왕순수비, 고려오층석탑 등의 관광지가 있다.
사문진주막촌
사문진은 과거 경상도 관아와 대구지역 일원에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을 공급하고 이 지역으로부터 다른 지역으로의 물산운송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낙동강의 대표적인 나루터였다.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으며, 1900년 3월 26일 미국선교사 사이드 보탐에 의해 그 당시 “귀신통”이라 불린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 이며, 또한 1932년 일제 강점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이규환 감독의 “임자없는 나룻배”촬영지로 추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사문진 나루터가 사문진교가 완공되고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기존의 식당가가 철거되는 등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2013년 “주막촌 복원” 등 도심형 수변 공원 조성 계획을 통해 명품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도동서원
달성 도동서원(국가지정 사적 제488호) 도동서원은 한훤당(寒喧堂) 김굉필(金宏弼)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고종 8년(1871) 서원철폐령 때 훼철 대상에서 제외된 전국 47개 주요 서원 중의 하나이다. 본래 서원은 선조 원년(1568)에 지방 유림들에 의해 현재 서원이 있는 곳에서 약 9km 정도 떨어진 비슬산 동북기슭에 쌍계서원으로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선조 37년(1604) 현 장소인 대니산 기슭에 사우를 중건하고 제당과 다른 건물은 한강(寒岡) 정구(鄭逑)와 사림의 협조로 건립하였다. 이 후 1607년에 예조와 경상 감영 사이에 수차례 공문을 통해 서원명을 '도동'으로 정하고 최종적으로 사액이 결정되었으나 사액 현판의 하사와 치제(致祭)는 1610년(광해군 2) 4월에 설행(設行)되었다고 하며 이 때 한훤당의 위패도 함께 봉안하였다.
서원은 2층 누각인 수월루와 강당인 중정당, 사당을 일직축선상에 배치하고 강당 앞의 좌우에는 동·서재를 두었는데, 기능에 따라 공간을 분화시킨 배치법과 자연의 지세를 그대로 이용하여 위계질서를 배푼 방법 등으로 볼 때 전학후묘(前學後廟) 배치법의 전형을 보여 준다. 행사와 교육의 중심인 강당은 높은 댓돌 위에 세워진 정면 5칸, 측면 2칸반의 주심포 맞배집으로 좌·우 퇴칸은 앞퇴가 있는 1칸씩의 온돌방이고 가운데 3칸은 앞면을 개방한 대청이다. 제사를 담당하는 공간인 사당은 가구식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3칸의 중심포 맞배집이며 정면 3칸마다 당판 문짝을 설치하였다. 강당을 둘러싼 담장은 기와를 이용한 맞담으로 매우 아름다우며, 맞담에 설치한 환주문은 그 구성이 특이하다. 도동서원은 불필요한 장식을 삼가고 간소하게 지어진 조선중기 서원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데, 서원 내 강당(중정당)과 사당 그리고 이에 딸린 담장이 유형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제350호로 지정되어 있고 전면의 신도비, 은행나무 등을 포함한 서원 전역은 사적 제488호로 지정되어 보존·관리되고 있다.
현풍 백년도깨비 시장
장난기 가득한 도깨비가 살아있는 시장으로 신선한 먹거리, 풍성한 볼거리, 신나는 즐길 거리는 물론 편의시설까지 갖추어 고객들의 근심걱정을 털어버리고 장바구니 가득 채워갈 수 있는 유일한 전통시장이며 도동서원, 비슬산 자연휴양림 등 대구 달성군의 주요관광명소가 인접하고 있으며, 달성보 코스모스 자전거투어, 농촌체험 고구마 캐기 및 마비정 벽화마을 탐방 등 다양한 체험관광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상인들이 직접 제작하고 참여한 '도깨비 예술단‘은 색다른 문화콘텐츠로 현풍시장 특색에 맞게 개사한 노래와 독특한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장날에 가장 많은 손님이 붐비는 곳은 단연 수구레 국밥집이며, 국밥을 좋아하는 남성이나 술안주로 찾으시는 어르신 뿐 아니라, 피부미용에 좋아 여성고객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 수구레국밥 : 소의 살과 가죽 사이에 있는 ‘수구레’라는 부위를 삶아서 만든 국밥을로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고기를 맛볼수 있으며, 1박2일에 나온 이후로 손님들이 꼭 찾는 음식 - 어탕국수 : 민물고기 잡어를 뼈째 갈아서 추어탕식으로 끓여 말은 음식으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숙취에도 효과만점인 건강식품. - 현풍도깨비빵 : 모양이 다양하고 크기가 작으며 백년초가루, 계란으로 만들어 간식으로 제격인 음식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빵.
유가사
비슬산 천왕봉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이 사찰은 신라 혜공왕(765~780) 때의 창건설과 흥덕왕 2년(827)의 창건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흥덕왕 때의 창건설로는 당시 도성국사가 창건에 주력하였다고 전해오고 있고, 진성여왕 3년(889)에는 탄잠선사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그후 고려 문종 원년(1047)에 학변선사, 조선 문종 2년(1452)에 일행선사, 숙종 8년(1682)에 도경화상 영조 48년(1772)에 낙암선사 등에 의해 계속 중건, 중수가 이루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경내에는 숙종 때 재건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백화당, 동산실, 취적루, 천왕문 등이 있고, 석조물로는 고승들의 부도와 고려 때의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이 있으며, 1747년에 만든 척진교가 남아 있다.
화원동산
경치가 아름다운곳 화원동산! 대구시 달서구와 달성군 사이에 자리한 고장이 화원읍이다. 왜관에서 흘러내려온 낙동강이 달성군 다사읍에서 90도로 심하게 꺾인 뒤 화원에 이르러서는 180도 방향을 바꿔 흘러간다. 그렇듯 낙동강 물이 반대 방향으로 완전히 돌아나가면서 뭍과 만나는 지점에 화원동산이 들어섰다. 화원읍 성산리에 위치한 화원동산은 구마고속도로 화원나들목과도 아주 가깝다. 화원동산은 서북쪽에 산성의 절벽을 끼고 굽이치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아래쪽의 강물을 따라 늘어선 버드나무,포플라 나무의 짙은 그늘이 드리워진 공원으로서 그 경치가 아름답기로 제일가는 곳이라 할만하다.
지금은 상화대 위에 팔각정이 우뚝 서 있어서 온 주위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게 잘 꾸며져 있고 자연 경관을 십분 활용한 공원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대구시민의 행락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낙동강의 푸른 강물과 깎아자른 듯한 절벽과 넓은 백사장이 뛰어난 경관을 이룬 화원공원운 원래 신라의 왕족이 때때로 이곳에서 가득히 핀꽃을 감상했다하여 화원이라 하며, 꽃을 즐기던 자리를 상화대라 한다. 강변의 흰 모래밭 등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보트장 등의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인흥마을
남평문씨의 중시조로 알려진 삼우당(三憂堂) 문익점(文益漸)의 후손이 대구에 입향한 것은 대체로 500년 전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곳 인흥에 자리를 잡은 것은 그의 18세 손인 인산재(仁山齋) 문경호(文敬鎬, 1812~1874) 때이다. 그는 문씨만의 마을을 만들 것을 계획하고 원래 고려의 대찰(大刹)인 인흥사가 있었던 자리에 터를 잡아 오늘의 인흥마을을 새로 열었다고 한다. 세거지에 최초로 건립한 건물은 1820년을 전후해서 지은 재실 용호재(龍湖齋)로 현재 광거당이 있는 곳이다. 저택이 들어선 것은 1800년대 후반으로 처음에는 초가로 시작했으나 그후 100년에 걸쳐 지금의 세거지가 형성되었다.
현재 70여채의 기와집이 한울 안에 정연히 들어서 있는 이마을은 건축연대가 200년 미만이지만 전통적인 영남지방 양반 가옥의 틀을 지키고 있으며, 세거지 구성과 주위 경관의 조화는 어느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마을이라 하겠다.
유람선
주막촌에서 달성습지, 강정보, 옥포신당리, 주막촌을 경유하며, 약 1시간 코스 옛 정취를 살릴 수 있는 주막촌과 나루터 계류장, 나룻배에 이어 유람선까지 운항하게 되면서 사문진 나루터 일대가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독특한 분위기의 장소로 탈바꿈하여, 품격 높은 문화·관광 명소로 변하고있다. 달성호는 2009년 건조됐으며, 430마력 엔진에 승선인원 72명의 중형 유람선으로, 사문진에서 출발해 달성습지, 강정보 디아크, 달성보 일원까지 운항한 후 되돌아오는 1시간 코스로 운항중이다.